본문 바로가기
아이키우기

6세 영도, 영어도서관 리드101

by 김골드맘 2022. 9. 3.

오늘부터 우리집 어린이는 주1회 영어도서관을 간다.
사실 나는, '뭐 영어도서관까지 보내나' 했던 애미인데 결국 나도 보내게 되었어…

영어도서관에 보낼 생각이 크지 않았던 이유는,
지난 해 말부터, 주5일 이상 아이와 함께 리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나의 퇴근시간에 큰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고.

혹여 영어도서관에 보내게 되더라도 실력좀 차오르면(효율성 추구하는 스타일) 보내려고 했는데, 남편의 장기 출장을 계기로, 주말의 공백을 허용할 수 없기에, 토요일도 수업이 오픈된다니 부랴부랴 레벨테스트 예약 후, 등록부터 하였다.

레벨테스트와 등록은 8월에 했는데 첫수업은 9월에 시작했네, 밀린 주말일정 소화하느라.ㅎ

지역 내 학원에는 이미 영어도서관이 여럿 있는데, 마침 신규 영어도서관이 오픈하였다.
"리드101"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역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취학 어린이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다닐만한 환경과 위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워낙 건물 자체가 낡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이 건물 화장실은 관리가 좀 되는 편...

다른 영어도서관 경험이 없어서 비교는 의미가 없다.

리드101의 레벨테스트는 Lexile로 진행되며, 점수와 결과는 공유해 주시지만 6세는 어차피 의미없다고 하시며
80분 수업을 권유하셨다. 일단 주1회로 12회 등록을 한 상황. (주 등록 횟수에 따라 시간당 비용은 줄어드는 형태임) 우리집 어린이와 같은 영유에 다니는 친구들 중에는 주2회 등록한 친구도 있다.

간단한 writing까지도 진행되는 것 같고 수업 reading 파일은 별도로 보내 주신다. 그날 읽은 책은 등록된 보호자 연락처로 리스트가 공유된다. 나는 문자 받자마자 AR지수부터 찾아봤네.
책은 아이가 직접 고른다고 하는데 일정 AR 범위 내에서 선택을 하는거겠..지?

수업 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면 되어 일단 편하다. 시간대별 오픈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스케쥴에 따라 유연하게 (여석이 있다면) 변동이 가능하니까.
개인 적으로 대면이나, 전화예약보다는 이런 부분을 선호하는 편.

다만 예약일에 한달단위 수업을 한번에 예약해야 하는것이 조금 불편하다.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점하려면 어쩔 수 없지만…특히나 토요일은 바로 매진되는 상황을 보니, 일단 토요일부터 나는 선점을 해야하네. 물론 이후에도 변경 가능.

들어가면 패드에 가입시 남겨둔 보호자 연락처 4자리를 입력(아이가 직접) 하고, 바로 입실/퇴실 정보가 부모의 연락처로 전송된다.


아이의 첫 수업 후 반응은 의외다, “재밌었어!” 라며, 일주일에 한번만 가야하냐고 한다.
사실 오전에 친구들이랑 writing 한 타임을 한 후 가는 영어도서관인지라 안간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정 니마음이 그렇다면, 애미가 머리좀 굴려볼께, 너와 나의 시긴표를 열심히 째려봐 보자…너와나의 체력도 좀...챙기고!

근데 사실 영어도서관 다닌다고 해도, 집에서 reading 안할껀 아니고, reding 보다는 선생님과의 discussion과 writng에 목적을 두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